라임병은 검은 다리 진드기나 사슴 진드기에 감염될 수 있는 박테리아 감염입니다. 사슴 진드기는 작은 개 진드기처럼 보입니다. 이 질병은 북미와 유럽 모두에서 발생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슴 진드기의 다양한 종에 의해 확산됩니다.
라임병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. 그러나 일반적으로 물린 부위에서 퍼지는 눈 모양의 발진과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. 라임병의 후기 사례에서는 근골격, 신경, 심장, 관절염 및 정신적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. 말기 라임병이 발생한 사람은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, 질병이 더 진행될수록 치료가 더 어려워집니다. 그러나 초기 단계의 라임병은 일반적으로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. 일부 증상은 치료 후에도 질병이 사라졌기 때문에 자가면역 반응의 한 형태로 지속될 수 있습니다.
라임병은 1880년대 후반 독일에서 처음으로 알려졌고 1909년에 공식적으로 기록되었습니다. 페니실린은 1940년대 후반에 이 질병의 치료제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. 라임병의 통칭은 1975년에 이 병이 처음 확인된 코네티컷의 도시인 라임(Lyme)과 올드 라임(Old Lyme)에서 유래되었습니다. 드물게 산모가 임신 중에 라임병을 태아에게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. 이로 인해 사산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 파리 등 곤충에 물려 사람에게 전염된다는 보고도 있다. 일화에 따르면 성적으로 전염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지금까지 라임병이 이런 식으로 전염된다는 기록은 없습니다.
삼림 벌채는 인간의 라임병 감염이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. 교외 지역의 확장으로 인해 사람과 진드기가 많은 지역 사이에 더 많은 접촉이 이루어졌고 진드기를 품고 있는 더 흔한 포식자(사슴, 다람쥐 등)가 많이 제거되었습니다. 이는 라임을 옮기는 진드기를 지지할 수 있는 동물의 개체수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아지고 인간이 더 큰 위험에 처해 있음을 의미합니다.
라임병은 북미에서 가장 흔한 진드기 매개 질병입니다. 이는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감염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. 진드기가 있는 부위를 피함으로써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장소에 들어갈 때는 전신복을 착용하고, 이후에는 진드기가 있는지 주의 깊게 확인하십시오. 라임병이 의심된다면 즉시 의사에게 가서 치료를 받으십시오.